2009 원북 원부산 도서 선포식 개최
2009 원북 원부산 도서 선포식 개최
  • 독서신문
  • 승인 2009.04.2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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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범시민 독서생활화 운동 일환으로
 
 부산시는 부산시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도모하고 독서활동 기회를 확대하고자 4월 30일(목) 16:00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의 대표 독서운동인 ‘원북 원부산 도서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부산교육청 및 부산일보사가 공동주최하고 공공도서관이 주관하는 이날 선포식에는 각급기관장, 관련단체장, 독서운동관계자, 학부모 및 일반시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시교육감, 부산일보사장이 한자리에서 올해 원북 선정도서를 공동 선포한다.
 
 또한 올해 원북 선정도서 작가 신경숙씨의 강연과 함께 부산시 초 · 중 · 고 교사단으로 구성된 핸드벨콰이어 연주단과 에디오피아 어린이돕기 자선공연을 위해 미국에도 초청된 바 있는 소양보육원 무지개오케스트라의 축하연주가 펼쳐져 부산시민에게 독서에 대한 관심과 문화의 향기를 한껏 안겨줄 계획이다.
 
 그동안 부산시와 교육청에서는 평생교육도시 기반 조성을 위하여 지난 2004년부터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원북 원부산 운동”을 전개해 왔으며, 지난 2007년 11월 전국 최초로 부산을 평생학습도시로 선포하고 부산에 걸 맞는 독서문화의 정착을 위하여 노력해 왔다.
 
 올해에는 보다 폭넓은 홍보활동과 학부모 가정통신문투표제의 도입 등으로 지난 3월 2일부터 3월 22일 21일간 그 첫 단계인 원북을 정하는 범시민투표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총 43만여 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10종의 후보도서 중 ≪엄마를 부탁해≫가 올해 부산의 책으로 선정 되었다.
 
 한편 ‘원북 원부산 운동’은 부산시민 모두 한 권의 책을 통하여 책 읽는 즐거움을 되찾고 보다 많은 책을 접하게 되면서 더불어 토론하는 재미까지 느끼도록 하여 시민 상호간에 공감을 이끌어내는 범시민 독서생활화 운동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명실 공히 부산의 대표 독서운동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부산시 관계자는 전했다. 

<강인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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