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부르는 책’이라는 주제로 집필된 이 작품은 불면증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밤 체조 같은 방법이 아닌 독일 문학으로 불면증을 치료할 것을 권유한다. 저자는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독일문학이 지루한 이야기이기 때문이 아니라 느긋한 서술 방식을 구사하므로 불면증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말한다.
■ 구테나흐트: 달콤한 잠으로의 여행
디트마르 비트리히 지음 / 김세나 옮김 / 좋은책만들기 펴냄 / 296쪽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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