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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 ‘욕심이 사람을 어떻게 변하게 하는지’를  깨닫게 하는 동화로 새들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신기한 능력을 소유한 벙어리 아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새들의 이야기를 듣고 사람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던 아이는 차츰 점쟁이로 소문이 나자 마을 사람들에게 돈을 받으면서 점점 더 큰돈을 벌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데…

■ 새는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송재찬 지음 / 최민오 그림 / 도서출판 효리원 펴냄 / 56쪽 / 8,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