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멋진 하루>로 올요미모노 상을 수상하며 데뷔하며 그 해 나오키 상 후보에까지 올랐던 다이라 아스코의 소설집. 표제작 「사랑 보존법」을 비롯 「그대가 떠난 후」, 「외로운 사람들의 소립자」등 각자의 방식으로 사랑에 성공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여자 오쿠다 히데오’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작가 특유의 위트에 담겨 펼쳐 진다.
■ 사랑 보존법
다이라 아스코 지음 / 박미옥 옮김 / 문학동네 펴냄 / 322쪽 / 9,800원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