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살려면 꽉 막힌 통로를 시원하게 뚫어 잘 통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알면서도 실행에 옮기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성적으로는 생각을 바꿔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쉽게 바꾸지 못하고,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고 진심으로 대해야 따뜻한 관계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기를 먼저 내세우던 습관을 없애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통(通)’의 철학과 기술을 알려준다.
■ 송길원의 행복 통조림
송길원 지음 / 물푸레 펴냄 / 334쪽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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