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가 ‘제11회 교보문고 스토리대상’ 공모전을 오늘부터 오는 6월 11일까지 개최한다.
‘교보문고 스토리대상’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탄탄한 구성을 갖춘 완성도 높은 소설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장르와 내용, 기성 작가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 분야는 소설 중장편과 단편, 청소년 단편이며, 신청서에 주제와 기획 의도, 등장인물, 줄거리 등을 기입해 원고와 함께 교보문고 스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오는 9월 중 총 18편의 수상작이 발표된다. 총상금은 1억1천만원이며, 이 외에도 수상자는 종이책·eBook 출간 및 영화·드라마·웹툰 등 다양한 2차 콘텐츠 제작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SBS 자회사 ‘스튜디오S’와 영화 제작배급사 ‘쇼박스’가 공동주최자로 심사에도 참여한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