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거진 까사리빙은 디자인과 라이스프타일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출판 브랜드 ‘CSLV 에디션’을 만들고 신간 2권을 펴냈다고 21일 밝혔다.
CSLV 에디션에서 소개하는 첫 번째 책 『공간 디자이너는 어떻게 일할까?』는 최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 15곳의 목소리와 그들만의 아이디어를 담은 인터뷰 모음집이다. 자신만의 시각으로 공간을 설계하는 건축가와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더퍼스트펭귄‧월가앤브라더스‧체크인플리즈스튜디오‧스튜디오 프레그먼트‧지랩‧포머티브 건축사사무소‧100A어소시에이츠 등의 사례가 담겼다.
두 번째 책은 『오늘, 우리가 사랑하는 미드센추리 모던』이다. 요즘 디자인계에서 유행하는 단어 중 하나인 ‘미드센추리 모던’은 20세기 중반 미국에서 탄생한 특정 스타일을 일컫는다. 책은 미드센추리 모던 디자인 양식의 대표적인 공간을 소개하며, 디자이너인 찰스&레이 임스 부부의 ‘임스 하우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전수민 외 국내의 디자인 애호가의 공간과 인터뷰를 다룬다.
까사리빙은 “앞으로도 CSLV 에디션을 통해 시대를 조망하는 다채로운 디자인&라이프스타일 분야의 도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독서신문 안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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