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노웅래 등 여야 의원 대거 참석… 폴리뉴스 창간 22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정우택‧노웅래 등 여야 의원 대거 참석… 폴리뉴스 창간 22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2.08.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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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폴리뉴스 창간 22주년 기념행사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폴리뉴스]

인터넷 종합미디어 폴리뉴스의 창간 22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국민일보)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 1부는 22주년을 축하하는 시루떡 커팅과 창간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이뤄졌고, 2부에서는 정승일 경제학 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기념행사에는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인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과 노웅래 민주당 의원 외 다수의 국회의원들이 참석하고 축사를 전했다.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는 창간기념사에서 “격변하는 매체 환경 속에서 ‘정론직필의 저널리즘 구현’이란 본래 목표를 중심에 놓고 다시금 언론혁명의 전사가 될 것"이라며 "폴리뉴스는 정치 웹진 강화 등 새로운 도전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사를 맡은 정우택 의원은 “최근 경제가 어려워져 복합위기가 온다고 많은 분이 말한다”며, “상생과통일포럼의 여러 가지 유익한 특강들이 피가 되고 살이 돼 앞으로 이 사회를 발전시키는 데 큰 기동력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폴리뉴스가 22주년이 됐으니 사람으로 따지면 아주 성숙한 청년이 됐다. 앞으로 30년, 40년 더 무궁한 발전이 있길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노웅래 민주당 민주연구원장은 “폴리뉴스는 정치 분야만 하는 미디어가 아니라 정치와 경제를 다 아우를 수 있는 해법과 비전을 제시하는 미디어”라며, “정승일 박사 특강으로 ‘3고’ ‘4고’의 복합적인 경제 위기 진단과 해법을 제시해 주실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노웅래 민주연구원장은 “민생위기 경제위기인 만큼 여야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하고, 그 중심에 폴리뉴스가 있다”고 말했다.

24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폴리뉴스 창간 22주년 기념행사에서 정승일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이사가 ‘총체적 위기로 가는 경제, 그 본질과 해법’을 주제로 초청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폴리뉴스]

2부의 순서에서 강연을 맡은 정승일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이사(한국교원대 대학원 겸임교수)는 ‘총체적 위기로 가는 경제, 그 본질과 해법’을 주제로 현 정부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이 강연에서 정부가 복지국가를 목표로 경제정책 방향과 체계를 전면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 민주주의 논의는 진보와 보수를 막론하고 주주 자본주의와 공정 경쟁에만 관심을 두는 왜곡된 형태를 보인다고 진단했다.

한편, 폴리뉴스는 지난 2000년 정치전문매체로 창간해 수많은 정치 특종을 내놓으며 1세대 인터넷 언론으로 책임과 역할을 다해왔다. 특히 2015년부터 ‘정치와 경제의 만남’이라는 모토로 경제·산업·유통·건설부동산 분야까지 영역을 넓히는 등 인터넷 종합미디어로 자리 잡아 왔다.

또한 2014년 창립된 상생과통일포럼은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가 함께 하며, 다가올 통일시대를 대비하고 사회적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경제계·언론계·학계·법조계·산업계 등 각계의 다양한 영역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인사들이 정기적인 포럼 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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