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 투자에 입문하고자 하는 청소년에게 주식과 관련된 지식을 전하는 책. 종합 일간지에서 오랫동안 증권 담당 기자로 일했던 이완배 기자가 이 책의 저자다. ‘주식회사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증권시장은 어디에 있을까’ ‘주식으로 돈을 번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등 주식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독자가 할 법한 질문에 차근차근 답을 일러준다. 뿐만 아니라 주주 제일주의가 낳은 부작용과 작전 세력의 주가 조작 등 주식시장의 어두운 그림자를 짚으며 주식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이 우리 사회를 어떤 위험에 빠뜨리는지 비판적으로 살펴본다.
■ 나의 첫 주식 공부
이완배 지음 | 북트리거 펴냄 | 220쪽 |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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