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 명문장] 1퍼센트 리더들의 성공 습관 『최고의 리더는 글을 쓴다』
[책 속 명문장] 1퍼센트 리더들의 성공 습관 『최고의 리더는 글을 쓴다』
  • 안지섭 기자
  • 승인 2021.02.10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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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안지섭 기자] 본래 다른 이에게 내 생각을 전달하고 상대편의 생각을 받아들이는 일, 즉 커뮤니케이션이야말로 가장 어려운 일이다. 상대편에게 내 생각과 진심을 전하는 일이 쉽다면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불완전한 의사소통 때문에 일이 점점 꼬이는 걸 보며 골머리를 썩일 이유가 없다. 최고의 리더들은 이 같은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자신이 최대한 쉽게 풀어서 설명한다고 하더라도 다른 이들이 자기 생각과 경험을 완벽하게 흡수할 수 있다고 기대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렇기에 최고의 리더들은 단순히 어려운 어휘 대신 쉬운 단어와 표현을 사용하는 것 이상의 장치들을 글에 도입한다.<70쪽>

그는 주식, 채권, 선물 옵션, 귀금속 등 어떤 종류의 상품이 됐든 투자를 결정할 때마다 자기가 왜 이 시점에 이 상품을 선택했는지 그 근거를 꼼꼼히 기록으로 남겼다. 거래를 마친 뒤에도 투자 성과가 어땠는지 자세히 기록했다. 그냥 ‘돈을 벌었다’, ‘잃었다’, ‘수익률은 몇 퍼센트였다’ 정도를 써두고 끝난 게 아니었다. 투자 성과가 자신이 예상했던 수준이었는지, 이를 훨씬 뛰어넘는 정도였는지, 기대에 미치지 못했는지 정확하게 기록했다. 그가 글을 쓰는 이유는 단순히 경기의 득점을 기록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판단이 얼마나 정확했는지 분석하기 위해서였기 때문이다. 그는 이 모든 내용을 글로 기록했을 뿐 아니라 수치화해 컴퓨터 시스템에 저장했다. 그리고 이 모든 내용을 하나하나 분석하면서 자신이 내렸던 판단 중에서 적중했던 것은 무엇이고 빗나갔던 것은 무엇인지, 옳은 판단이었을 때는 어떤 근거로 판단했었고 잘못된 선택이었을 때는 어떤 요인에 현혹됐었는지를 찾아나갔다.<97쪽>

가끔은 아무리 돈이 많아도 명성이 없다면 이뤄낼 수 없는 일들이 있다. 돈에는 아무런 미련이 없는 세계 최고의 부호, 최고의 전략가일수록 브랜드, 평판, 명성 같은 무형자산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글이야말로 브랜드를 만들어내는 최고의 수단임을 잘 알고 있다.<126쪽>

한 번의 멋진 광고로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을 순 있지만 믿음을 얻기란 쉽지 않다. 존재감을 과시할 수는 있어도 신뢰를 얻기는 힘들다. 믿음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방금 만난 사람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 신뢰를 얻기 위해선 꾸준히 만나며 자신이 믿을 만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직접 증명해야 한다. 글에는 세상을 바라보는 당신의 관점, 당신의 성품과 판단력, 지적 능력 등 당신의 모든 것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176쪽>

『최고의 리더는 글을 쓴다』
홍선표 지음│시크릿하우스 펴냄│256쪽│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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