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굴’ 100만 돌파… ‘내가 죽던 날’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상위권
‘도굴’ 100만 돌파… ‘내가 죽던 날’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상위권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0.11.20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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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KOBIS]

[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박정배 감독의 <도굴>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흙 맛만 봐도 보물을 찾아내는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와 자칭 한국의 ‘인디아나 존스’로 불리는 고분벽화 도굴 전문가 존스 박사(조우진) 그리고 전설의 삽질 달인 삽다리(임원희)를 만나 환상의 팀플레이를 자랑하며 위험천만하고도 짜릿한 도굴의 판을 키우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2위는 박지완 감독의 <내가 죽던 날>이 차지했다. 태풍이 몰아치던 밤, 외딴섬 절벽 끝에서 유서 한 장만을 남긴 채 소녀가 사라지고 오랜 공백 이후 복직을 앞둔 형사 ‘현수’는 범죄 사건의 주요 증인이었던 소녀의 실종을 자살로 종결하기 위해 그곳으로 향한다. 영화는 수사가 진행될수록 자신의 모습과 닮아있는 소녀에게 점점 더 몰두하게 된 현수가 사건 이면에 감춰진 진실 앞에 한걸음 다가서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3위는 이종필 감독의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차지했다. 이 영화는 어느 회사에서 근무하는 세 여성이 우연히 회사의 비리를 발견하고 이를 고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고아성, 이솜, 박혜수 등이 주연을 맡았다. 누적관객수는 132만1,052명이다.

4위는 이환경 감독의 <이웃사촌>이 차지했다. 곧 개봉 예정인 이 영화는 정우, 오달수, 김희원 등 충무로의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백수가장이자 좌천위기 도청팀장 대권(정우)이 팀원들과 함께 해외에서 입국하자마자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을 24시간 감시하라는 미션을 받는다는 설정의 코미디 영화.

5위는 마르잔 사트라피 감독의 <마리 퀴리>가 차지했다. 뛰어난 연구 실적에도 불구하고 거침없는 성격 때문에 연구실에서 쫓겨난 과학자 ‘마리’와 평소 그녀의 연구를 눈여겨본 ‘피에르’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

6위는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이 차지했다. 7위는 <택스 콜렉터>가 차지했으며 8위는 <추억의 검정고무신>이 차지했다. 9위와 10위에는 각각 <안티고네>와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헤븐즈필 제3장 스프링 송>이 차지했다.

일별 박스오피스 순위(2020.11.19 기준)

1 도굴 (-)
2 내가 죽던 날 (-)
3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
4 이웃사촌 (-)
5 마리 퀴리 (-)
6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 (▲5)
7 택스 콜렉터 (▼1)
8 추억의 검정고무신 (▲34)
9 안티고네 (▲90)
10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헤븐즈필 제3장 스프링 송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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