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방은주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지난 23일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홍범도 장군 77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박병석 국회의장(가운데)은 지난 23일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홍범도 장군 77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홍범도 장군 위패에 참배했다 [사진=국회]](/news/photo/202010/100879_68187_2258.jpg)
박 의장은 “독립전쟁 100주년인 올해를 기점으로 항일무장투쟁 역사를 체계적으로 복원해야 한다.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수많은 독립 운동가들의 삶을 발굴하고 기려야 한다”며 “기록되지 않으면 기억되지 않는다. 발굴하고 기록하고 예우하는데 국회도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께서 지난해 4월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 당시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을 카자흐스탄 정부에 요청하셨고, 올해 유해 봉환을 추진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장군 유해를 고국으로 모실 수 있도록 국회에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추도식에 참석한 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소에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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