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선도 25개 협회사 참여
[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 스타트업 바로고(대표 이태권)는 (사)한국푸드테크협회가 주관하는 ‘푸드테크 규제 개선 방안’ 세미나를 10월 2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한국푸드테크협회는 국내를 대표하는 푸드테크 기업 CEO, 정부, 학계 등 업계 전문가가 함께 모여 만든 푸드테크 스타트업 및 전문가 협회로, 대한민국 푸드테크 산업 시장 확대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 날 세미나에는 바로고를 비롯한 우아한 형제들(배달의 민족), 식신, 푸드테크 등 협회사 25곳이 참석해 푸드테크 규제 개선 방안과 함께 다각적 사업 기회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조병익 바로고 상무는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투자와 이에 맞는 규제 개선이 절실하다”며 “산업 성장을 위해 업계전문가와 정부부처와의 주기적 소통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어 안병익 (사)한국푸드테크협회장 식신㈜ 대표는 “국내 푸드테크를 선도하는 최고의 기업들과 함께 미래 산업에 대한 논의를 하게 돼 뜻 깊다"며 "협회는 회원사 간의 성장을 도모하고, 새로운 기술 및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데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푸드테크협회는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8코리아 푸드테크 컨퍼런스’를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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