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내면의 ‘나’와 갈등을 겪는다. 때론 ‘나’도 ‘내 마음’을 모를 때가 종종 있다. 이런 내 마음을 모르는 건 단순히 내 변덕 때문만은 아니다. 어릴 적부터 갈등을 경험하지만, 성인이 되어 직장에서 겪는 갈등은 쉽게 풀기 어려울 때가 종종 있다. 어쩌면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에게 ‘갈등’이란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자신과 상대방의 기질이 달라서 생기는 갈등. 기질의 차이만 안다면 그 빈도는 많이 줄어들 것이다. 책은 한국적 문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한국형 검사로, 사군자를 이용해 사람의 기질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만들었다. / 유지희 기자
■ 당신의 성격, 5분이면 알 수 있다
김종구 지음 | 평단 펴냄 | 280쪽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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