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박재붕 기자] 국내 대표여행 기업 (주)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 이하 모두투어)가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푸드칼럼니스트이자 쉐프인 박준우와 함께 홍콩과 마카오에 위치한 미슐랭 레스토랑을 방문하는 '미슐랭 스타 미식(美食)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오는 5월17일 단 하루만 운영되는 기획상품으로, 박준우와 함께 홍콩에 위치한 '아얏 하버뷰(광동식)', '사이쿵 싱키(씨푸드)'와 마카오의 '윙 레이(얌차식)' 등 총 3군데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와 마카오 관광청이 엄선한 알베르게1601(매캐니즈식)를 방문해 요리와 문화에 대한 미식토크가 있는 맛기행이다.
또 기존의 홍콩, 마카오 상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완차이와 올드타운 센트럴 지역, 그리고 마카오 도보여행이 관광일정으로 들어가 '현지인처럼 즐기는 홍콩.마카오'라는 테마 안에서 기존 홍콩.마카오 여행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컨셉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상품은 교보문고와 제휴를 통해 운영되어 전국의 교보문고 매장 및 북클럽 회원만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모두투어와 교보문고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문학과 취미 등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혜택과 니즈를 적용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와관련 모두투어 한옥민 사장은 "시장성과 효율성 보다 기업의 여행철학을 담아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특색있는 여행상품을 통해 최근 트렌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면서 "이번 홍콩, 마카오 미슐랭 상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와 취미 등 상품을 개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또 "사회적으로 저명한 인사와 함께하며 요리, 역사, 스포츠 등 다양한 주제별 여행지를 방문하는 상품, 특별한 액티비티나 세계 유명공연, 전시 등을 함께하는 여행상품 이색체험 여행상품 등 다양한 콘셉트투어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