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고전의 반열에 오른 러시아 현대대표시인 15인의 시선집. 189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발표된 러시아 시를 선별해 수록했다. 러시아 현대시인들은 러시아 시의 새로운 부흥기를 열어젖혔고 시들은 형식의 경이롭고 다채로운 혁신뿐 아니라 언어 전반에 대한 지극한 사랑, 인문적 유산에 대한 각별한 기억을 보여준다.
■ 삶은 시작도 끝도 없다-러시아 현대대표시선
알렉산드르 블로끄 외 14인 지음 | 이명현 옮김 | 창비 펴냄 | 308쪽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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