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빛나 기자] 교보문고가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책과 함께 에스프레소 잔, 미니북, 『이방인』 일러스트, 힐링 마우스 패드 등 선물이 무작위로 들어 있는 미스터리 '북 박스(BOOK BOX)' 증정 이벤트를 연다.
 
교보문고 각 영업점에서 2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3만원 이상 도서 구매 시 증정되는 이번 이벤트는 영수증을 통해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는 카운터에서 바로 수령 가능하다.
 
북 박스는 1,000개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며, 그 중 10개의 북 박스에는 깜짝 아이패드 미니 교환권이 들어 있다.
 
한편 인터넷교보문고는 대학교재 금액대별 할인 이벤트를 연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1,500원,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2,500원 등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1천 명을 추첨해 2,000원을 추가 적립해준다. 30만원 이상의 대량 구매고객은 견적서 작성을 통해 더 많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대학 교재를 구입한 고객 중 110쌍을 추첨해 코미디 퍼포먼스 <옹알스>, 뮤지컬 <삼총사>, 연극 <그 남자 그 여자> 등 관람권을 증정한다.
 
이수현 교보문고 브랜드관리팀장은 "최근 치솟는 물가로 새 학기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늘어났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저렴하게 학습지와 책을 구입하고, 새 학기 새로운 포부로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inna@reader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