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건강보험 적자를 메우는 방법은? 웃음과 유머 교실이 정답!
<11> 건강보험 적자를 메우는 방법은? 웃음과 유머 교실이 정답!
  • 독서신문
  • 승인 2011.07.2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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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건강보험 적자를 메울 수 있는 방법은? 내년에는 건강보험 누적 적자액이 1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란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공단, 보건복지부, 각 정당, 시민단체 등에서 갖가지 아이디어를 내고 있다. 또 각 대학교의 의료나 사회복지 관련 학과에서도 주요 토론 주제가 되고 있다.
 
지금까지 논의된 사항들을 보면 거품 약값 인하, 환자 본인부담금 인상, 진료비 지불제도 개선, 국고지원 개선 등이다. 한 대학교의 학생들은 국공립 병원 민영화, 보험료 인상, 병원경영 효율화 등을 거론했다고 한다.
 
하지만 근본적인 대책, 많은 시민에게 부담이 덜 가는 묘안은 아직 마련하지 못한 것 같다. 실제로 뾰족한 안이 나오기 힘든 상황이다. 건강보험 적자 해소의 근본 방안은 쉽게 이야기 하면 국민, 또는 환자에게 돈을 더 걷는 것이다.
 
그러나 이 방법은 시민에게 경제적 고통을 안기게 돼 관련 당국에서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또 병원 리베이트 일소, 경영 효율화 등의 방법이 있다. 이는 보조적인 도움은 되겠지만 근본적인 대책으로는 미흡하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필자의 생각에는 방법이 있다. 그것도 돈이 거의 안드는 획기적인 해결책이 있다. 바로 웃음이다.
 
전국의 학교, 전국의 회사, 전국의 공원, 전국의 주민자치단체 등에 웃음교실을 마련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하루에 한 번씩 웃는 시간을 갖는다면 아픔과 통증 등 정신적 육체적 질병의 상당수가 사라질 것이다. 또 대인관계도 좋아져 사회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다.
웃음은 스트레스 해소의 최고 치료제다.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임은 누구나 알 것이다.
병원에 가면 의사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다. "스트레스 받지 말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세요." 스트레스 받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내하는 천사가 웃음이다. 웃는 것이 생활화된다면 아픈 환자는 상당수 줄게 된다.
 
또 지금처럼 많은 병원이 필요 없을 지도 모르겠다. 웃음의 효과는 의료인들에 의해 많이 연구되고 있다. 실제로 서울대병원 영남대병원 전북대병원 한강성심병원 원자력병원 등에서는 웃음치료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웃음치료를 하는 의료인들은 웃음 효과에 대해 아주 긍정적이다. 일부 의료인은 직접 치료 효과, 일부 의료인은 보조 치료 효과를 이야기하고 있다. 어떤 주장이든 웃음은 건강에 아주 좋다는 것이다. 웃음 연구자들이 주장하는 효과는 면역강화, 통증완화, 혈액순환, 운동, 스트레스 경감 등이다. 이 정도면 웬만한 병은 발 붙이기 힘들다.
 
웃음은 신이 인간에게만 내린 축복이다. 웃는 것보다 효과가 높고 비용도 덜 드는 건강증진법도 없다. 그런데 이 웃음은 학교도, 회사도 건강하게 만든다. 아이들은 웃음에서 창의성을 발휘하고, 학습효과를 높이게 된다. 회사에서는 직원간의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돼 적극적인 사고를 갖게 된다. 자연히 마케팅과 연구에 열성을 다한다. 회사 성과가 높아지는 것이다.
 
필자는 심각한 병을 웃음으로 치유했다. 그리고 웃음전도사가 되었다. 건강 웃음에서 사회성 함양 웃음, 리더십 고양 웃음, 창의력 증진 웃음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개인 웃음에서 사회 웃음 운동가로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동남아(동네에 남아도는 아줌마)'에서 각 기업, 교육청 등이 찾는 명강사가 된 필자는 항상 웃음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다.
 
혼자서도, 서너 명이 함께, 또는 수십 명도 같이 즐길 수 있는 웃음기법을 소개한다. '펜테크닉 웃음법'이다.

먼저, 1단계다. 손가락 하나를 입에 대고 "하하하" 하면서 어깨를 으쓱으쓱한다. 다음으로 손가락 하나를 입에서 떼고 "하하하" 하면서 어깨를 으쓱으쓱한다. 2단계다. 손가락 두개를 입에 대고 "하하하" 하면서 어깨는 으쓱으쓱한다. 다음으로 손가락 두개를 입에서 떼고 "하하하" 하면서 어깨를 으쓱으쓱한다.

《글쓴이 황태옥은?》
웃음과 유머의 다양한 스킬과 교수법을 지도하는 펀앤코리아 대표, 황태옥웃음연구소장이다. 동국대, 포항대, 선린대 평생교육원 웃음코칭 전담교수이고, 아시아나항공, posco, 서울시건축사협회 최고경영자과정 웃음코칭 전담강사이기도 하다. 기업체와 대학 등에서 인맥, 소통, 즐거운 직장 만들기, 스트레스 관리, 행복한 가정문화, 유머와 웃음을 통한 자아발견, 유머 리더십, 웃음장수 비결 등의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010-8836-2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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