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 양미영 기자] 요즘 온라인에서는 어떤 영상이 화제일까? 태그스토리가 'tagstory 핫이슈 영상'을 통해 7월 첫째 주(7월 8일~7월 14일) 이슈를 발표했다.
 
1위는 포미닛 멤버 현아의 솔로 타이틀곡 '버블팝'(bubble pop!) 안무 연습 영상이다. 현아가 공개한 안무 연습 영상은 '버블팝(bubble pop!)' 퍼포먼스 전체가 완성된 후 처음으로 맞춰 본 풀버전 안무가 담겨있으며 첫 연습 당시에 찍은 것이라고 한다. 이번 안무 연습 영상을 통해 현아의 발랄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댄스실력을 엿볼 수 있다. 더불어 네티즌들은 "현아의 열정적인 모습과 처음으로 안무가 완성된 기쁨의 순간이 담겨있다"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2위는 컴백을 앞 두고 있는 그룹 미스에이(miss a)의 티저 영상이다. 해당 영상은 평소 귀여운 이미지로 알려진 멤버 민이 등장하는데 영상 속 민은 성숙하고 강렬한 느낌으로 변신해 의미심장하면서도 공허한 표정으로 한 남자의 뺨을 때린다. 이러한 민의 도발적인 장면은 배경음악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이별의 아픔을 강렬하게 전달한다. 민의 티저 영상에 이어 멤버 페이, 지아, 수지의 티저 영상까지 공개됨에 따라 미스에이(miss a)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3위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한선교 한나라당 의원의 입국 영상이다. 최근 민주당 대표실 도청사건과 관련해 핵심 당사자인 한선교 의원이 해외출장을 마치고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취재진들의 쏟아지는 질문에 한선교 의원은 "국회법에 따르면 국회 내에서의 발언은 면책특권에 해당된다"며 "3권 분립 하에서 내가 합법적인 행위를 한 것에 대해 경찰이 소환조사할 수 없다"고 답했다. 현재 해당 사건과 관련해 kbs 장모 기자는 경찰 조사에서 도청 개입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향후 수사 방향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4위는 국내 중형 최초로 터보 gdi 엔진을 탑재하여 성능을 향상시키고 내외관 디자인과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한 '2012년형 쏘나타' 영상이다. '2012년형 쏘나타'에는 터보 gdi 엔진에 이어 누우2.0 lpi 엔진이 새롭게 탑재돼 동급 경쟁 모델을 월등히 뛰어넘는 동력성능과 연비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쏘나타 lpi 모델은 최고출력 157마력(ps), 최대토크 20.0kg.m를 확보해 경쟁 차종의 가솔린 모델을 뛰어넘는 성능을 달성했으며, 10.5km/ℓ의 우수한 연비에 저렴한 연료비까지 더해져 최고 수준의 경제성을 자랑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세단 쏘나타가 터보, 하이브리드, lpi 등 전에 없던 풀 라인업을 구축해 고객들의 사랑에 더욱 보답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2012년형 쏘나타' 출시에 맞춰 우수한 스타일과 성능, 상품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월드 클래스 중형 세단의 자부심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미국투어에서 골을 터트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선수 영상,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한 '2011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받은 김연아 선수와 배우 소지섭 영상, 부천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영상 등이 핫이슈 영상으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