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불법 복제물 우리가 지킨다"
"온라인 불법 복제물 우리가 지킨다"
  • 양미영
  • 승인 2011.03.2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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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저작권 지킴이' 30일 합동발대식… 개그맨 안상태 특별 강사로 위촉
[독서신문 = 양미영 기자] 온라인상의 불법복제물을 24시간 감시하는 '2011 저작권 지킴이'가 오는 30일 오후 구 용산터미널 상가에서 합동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간다.
 
저작권 지킴이는 장애우 85명을 포함해 모두 100명으로 구성된 '온라인 저작물 재택 모니터링 요원'과 "내 가수는 내가 지킨다"는 기치 아래 모인 스타 팬클럽 운영진으로 구성된 '우리 스타(★) 방위대', 그리고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전국의 초등학교와 중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저작권 이용을 가르치는 '저작권 교육 청년 강사'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저작권에 대해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새롭게 디자인한 저작권 캐릭터 '창작이와 나눔이'도 처음 일반에 공개된다. 또 개그맨 안상태가 소프트웨어 저작권 특별 강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발대식 행사 이후에는 이번에 용산전자상가 내에 새로 설치되는 '불법저작물 단속신고센터' 개소와 전자상가 사거리 일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여하는 올바른 저작권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저작권 지킴이 거리 캠페인이 이어진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탤런트 김혜선, 세시봉의 멤버 김세환, 가수 쥬얼리와 허각이 참석해 저작권 지킴이의 출발을 축하하고 저작권에 대한 자신의 평소 생각도 밝힐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저작권 존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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