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인성동화 시리즈로 이 책은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화해’라는 것을 알려주는 단편 동화를 모았다. 우정이 깨지는 과정을 다룬 단편 「십 년 우정, 와장창 깨지다」에서는 친구 사이에 화내고 다투는 이유에 대해, 누나의 일기장을 훔쳐보다 들린 동생의 이야기를 다룬 「만만한 우리 누나의 비밀 일기장」에서는 적절한 시기에 사과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외에도 화해를 잘하는 방법, 스스로와 화해하는 방법 등을 짧은 이야기들을 통해 배울 수 있다.
■ 먼저 손을 내밀어 봐
정민지 지음 / 손재수 그림 / 소담주니어 펴냄 / 88쪽 /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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