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구름동동’ 시리즈의 마흔 일곱 번째 책으로 어른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 평범하고 작은 소년인 조지가 자신의 존재감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소외감을 느끼는 아이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주는 그림책. 조지는 커다란 용 로봇을 만들어서 용의 나라로 떠나지만 로봇이 고장 나는 바람에 황무지에 떨어지고 만다. 그는 잃어버린 자신을 찾을 수 있는 꿈의 세계인 ‘용의 나라’로 떠나 존재감을 찾으려 하는데….
■ 용의 나라 헬렌 워드 지음 / 웨인 앤더슨 그림 / 김지현 옮김 / 삐아제어린이 펴냄 / 40쪽 /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