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와 우주론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작품. 청소년 뿐 아니라 일반인을 위한 과학서로 ‘원자’는 무엇인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고찰하고 있다. 교과서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원자의 발견사를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으며 “물질을 자르고 또 자르면 무엇이 남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하는 이 작품은 철학자부터 연금술사, 화학자, 물리학자에 이르기까지 원자의 기원과 정체를 밝히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의 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 마법의 용광로
마커스 초운 지음 | 이정모 옮김 | 사이언스북스 펴냄 | 360쪽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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