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상 최대규모 100억 원대 CF 탄생
대한민국 사상 최대규모 100억 원대 CF 탄생
  • 독서신문
  • 승인 2009.10.0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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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다운로더 캠페인’ CF 2종 대공개
안성기, 박중훈, 장동건, 김하늘, 엄정화 등 영화계 별들 노개런티로 출연
 
▲ 굿 다운로더 캠페인 화보     © 독서신문

 
[독서신문] 강인해기자 = 국내 역사상 볼 수 없었던 블록버스터급 초호화 캐스팅, 몸값만 100억 원대로 추정되는 cf가 탄생해 화제다.
 
안성기, 박중훈 두 사람이 공동 위원장직을 맡아 ‘불법 다운로드를 막자’는 차원을 넘어 합법적인 온라인 시장 활성화 및 올바른 다운로드를 권장하는 취지의 ‘굿 다운로더 캠페인’ (영화진흥위원회, 불법복제방지를 위한 영화인협의회 주최/ 굿 다운로더 캠페인 본부, 한국영상산업협회 주관) 공익 캠페인 cf가 바로 그것.
 
대한민국 대표 스타 배우 12인 출동, 역대 최고 개런티 광고 탄생!
유명 영화제나 시상식에서도 한꺼번에 보기 힘든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광고에 출연한다는 것은 사실상 국내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상업 광고 연간 계약 기준으로 환산했을 때,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배우들 인만큼 그들이 받는 개런티 또한 약 100억 원이라고 어림잡아도 무리가 없을 만큼 어마어마한 금액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한국 영화와 문화의 발전을 저해하는 불법 복제의 심각성과 현 상황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며 아무런 대가 없이, 노개런티로 ‘굿 다운로더 캠페인’ cf 촬영을 흔쾌히 수락했다. 이들은 기존의 캠페인들이 특정한 한 두 사람을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활동해 나가는 형식과 달리, ‘굿 다운로더 스타 서포터즈’라는 이름 하에 마음을 담아 참여한 것이기에 더욱 뜻 깊은 일이 아닐 수 없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굿 다운로더에게 전하는 영화계 별들의 러브레터
딱딱하고 무거운 기존 공익 광고와는 달리, 굿 다운로더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스타들의 모습을 시종일관 밝고 경쾌하게 담아 눈길을 사로잡는 ‘굿 다운로더 캠페인’ cf는 동일한 콘셉트 하에 안성기, 현빈, 신민아, 장동건, 하지원, 김주혁 이 등장하는 버전과 박중훈, 김하늘, 송강호, 엄정화, 김태희, 정우성 이 출연하는 버전, 총 2종으로 제작되어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카메라 무빙에 따라 등장하는 스타들은 색색의 필기도구를 이용해 허공에 감사와 사랑의 인사를 적는다. 이는 이들이 굿 다운로더에게 전하는 다양한 감사와 사랑의 메시지. 불법 다운로드가 아닌 합법적이고 건강한 다운로드 서비스를 통해 당당하고 매너있게 영화를 즐기는 굿 다운로더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아가 아직까지 굿 다운로더 캠페인을 접하지 못한 네티즌들에게 굿 다운로더의 메시지를 전하며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하는 스타들의 진솔한 마음인 것. 이 마음을 담은 편지는 곧 굿 다운로더에게 보내는 러브레터가 되어, 영상을 보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대한민국 대표 스타 배우들이 마음과 뜻을 모아 제작된 ‘굿 다운로더 캠페인’ cf는 10월부터 극장과 케이블 tv, 온라인, 그리고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굿 다운로더 캠페인’은 대중의 영상 저작물 보호인식 향상에 기여하고, 나아가 단지 창작자들만의 운동이 아닌 범국민 캠페인으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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