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도서관은 ‘2022년 1인 1책 쓰기’ 출판기념회를 지난 1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화성시민의 문학적 역량 개발과 작가로의 발돋움을 지원하고자 운영된 교육 사업이다. 올 4월부터 사업 참여자에게 에세이 분야 연계 강좌를 16회 걸쳐 제공했으며, 도서 출판도 지원했다.
올해 출판된 도서는 ▲괜찮아, 끄떡없어(김선아) ▲입으로 가꾸는 마당(노숙희) ▲캄캄한 밤 빛나는 우주(류아적) ▲반짝반짝 빛날 이 순간(맑은 글; 김보경 그림) ▲내 마음의 게시판(서경옥) ▲괜찮은 오늘(이경선) ▲사람 때문에 살고 싶다(이말숙) ▲소리 지르는 아이(이선미) ▲감정에 감성을 더하니 내 삶이 움직였다(차은영) ▲마음산책-다시, 내게로(해진) 총 10권이며 화성시민의 삶과 일상, 성장, 인생 2막 등 모두가 공감할 만한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 도서들은 화성시립도서관 소장형 전자책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화성시립도서관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도서관 담당자는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노력한 끝에 책 출판이라는 값진 성과를 얻어낸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도서관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독서신문 안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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