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송석주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후원하는 ‘2021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이하 최강자전)’이 개최된다.
매년 독자투표로 화제를 모은 최강자전은 매체 연재 또는 출판 경력이 없는 만 14세 이상의 예비만화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최강자전은 총 8편의 작품이 선정되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네이버웹툰에 정식 연재 기회가 주어진다.
접수기간은 오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4일간이며, 접수 후 예비 심사를 거쳐 예선 진출 작품 100편을 선정하여 랭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랭킹전은 독자 투표로 정해진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만화영상콘텐츠산업의 중심기지로서 한국만화의 가치증대를 위해 부천시에서 출현한 기관이다. 사회적 가치 실현 체계화, 만화산업 경쟁력 강화, 시장 확대 및 수요 창출, 부천형 만화중심도시 구축, 일상 속 만화문화 확산 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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