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장 “부산ㆍ울산ㆍ경남을 대표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전 기해줄 것” 당부
[독서신문 방은주 기자] 김영춘 국회사무총장은 6일 오후 부산 강서구 국회부산도서관(국회도서관 부산분관)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김 사무총장은 “코로나19 확산과 폭우 등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에서도 예정에 맞춰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애써줘서 감사하다”며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서 국회부산도서관이 부산ㆍ울산ㆍ경남을 대표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국회부산도서관은 총 427억 7,100만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연면적 4,132평(13,661㎡) 지상 3층 규모로, 도서관(Library)ㆍ기록관(Archives)ㆍ박물관(Museum) 기능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라키비움, Larchiveum)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또한 낙동강과 철새보호구역 등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구현하는 한편, 환경 친화적 자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 서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16년 국회사무처와 부산시는 업무협약(MOU)을 맺고 국회부산도서관 사업을 추진했다. 작년 3월 공사에 착수해 올해 11월 현재 공정률 약 55%를 기록하고 있으며 내년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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