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전문기업 집닥(대표이사 김성익)이 2018년과 2020년 사이에 집닥을 통해 인테리어를 진행한 고객 2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평가를 시행한 결과 고객의 87%가 ‘지인에게 집닥 서비스를 추천하겠다’고 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18년 기록인 56%에 비해 약 1.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집닥은 지인 추천 의향이 증가한 이유로 ‘파트너스 가이드라인 개선을 통한 서비스 체계 강화’를 들었다. 집닥은 “파트너스 가이드라인은 지난 5년간 사업 운영 노하우를 통해 자체 개발, 구성한 집닥만의 업체 관리 기준”이라며 “사업자등록증과 보증보험 가입 여부, 경력 등 입점 전 검증사항부터 공사품질 유지를 위한 고객 평가와 집닥맨 시공관리 일지 등 입점 이후 확인사항까지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집닥은 “전반적인 서비스 만족도 지수에서 2020년 89%로 2018년 57%, 2019년 73% 대비 개선된 결과를 기록했다”며 “더불어, 파트너스 시공 및 서비스 만족도 부문에서는 올해 83%를 기록, 2018년 46%와 비교해 높은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응답자는 가장 만족스러웠던 집닥 서비스로 친절하고 상세한 상담 서비스(49%)를 꼽았고, 48%는 ‘시공 과정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들었다”며 “합리적인 시공금액(41%), 우수한 시공품질(22%), A/S 응대(21%)와 시간 엄수, 시공비용 예치 등의 기타(11%) 의견도 확인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