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화요일인 오늘(7일)은 전국이 흐리고 어제보다 기온이 높겠다. 일부 지역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강원영서남부, 충청북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아침까지 비 온 후 차차 개겠다. 7일 예상강수량은 제주도가 30mm에서 80mm, 강원영서남부와 충북북부, 경북내륙은 5mm에서 2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18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과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사이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는 10일에서 11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오는 12일은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