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연예·스포츠 전문 매체 조이뉴스24가 주최하고 아름다운재단이 후원하는 사회공헌 기부 프로젝트 ‘조이천사 콘서트’에서 걸그룹 모모랜드가 온라인콘서트를 연다.
조이뉴스24는 29일 “내달 25일 오후 7시 모모랜드가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언택트(비대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갖는다”고 밝혔다.
모모랜드는 ‘뿜뿜’ ‘배엠’ ‘암쏘핫’ ‘떰즈업’ 등 특유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통해 신종 코로나19로 지친 팬들에게 설렘과 힐링을 안겨줄 예정이다.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서 모모랜드는 무대뿐만 아니라 영상과 채팅으로 팬들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어시용 MLD엔터테인먼트(모모랜드 소속사)본부장은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모모랜드의 활기차고 생생한 무대를 선보이겠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팬들에게 행복한 선물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중계된다. 실시간 스트리밍 공연의 특성을 활용,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통해 미션을 해결하거나 코너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티켓 예매는 내달 둘째 주에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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