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심하게 오는 날, 친딸임을 주장하며 막무가내로 '아빠' 집을 찾은 '영우'. 해외에 있던 아빠는 친자 관계를 확인할 새도 없이 영우를 집에 들인다. 그러면서 '곧 귀국하겠으니 제 집처럼 편하게 지내라'고 하면서도 '지하 작업실에만 들어가지 말라'고 당부하지만 영우의 호기심은 커져만 가고 마침내 일이 터진다. 작업실의 비밀 못지 않게 출생의 비밀이 복잡하게 얽힌 작품으로 총 10화로 구성됐다.
■ 사랑하는 딸에게 살인마 아빠가
김윤 지음 | 밀리의서재 펴냄│밀리 오리지널
*본 도서는 월정액 무제한 도서앱 '밀리의 서재'에서 읽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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