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방은주 기자] 올해로 창설 13주년을 맞이한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25일 국회의원 4명에게 국회의장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 공로패는 입법조사분석회답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의정활동을 해 온 민생당 황주홍 의원, 미래통합당 김현아 의원,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이 차지했다.
입법조사분석회답은 국회의원 법률안 발의 또는 위원회 법안 심사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 및 자료를 제공하는 업무로, 국회입법조사처 출범 첫해인 2007년 86건에 그쳤으나 3년 만인 2010년 1만 건을 넘었고 2019년에는 약 6만7천 건에 이르렀다.
국회입법조사처는 “국회의원에게 더 좋은 입법 및 정책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21대 국회에 맞춰 국회의원들의 입법조사처 활용을 높이도록 노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