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배민오더’ 입점 식당 3만개 돌파… 테이크아웃, 식당 내 주문도 스마트폰으로
배달의민족, ‘배민오더’ 입점 식당 3만개 돌파… 테이크아웃, 식당 내 주문도 스마트폰으로
  • 김승일 기자
  • 승인 2019.12.11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우아한형제들]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의 ‘배민오더’가 입점 가게 수 3만 개를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배민오더'는 배달의민족 앱 내에서 쓸 수 있는 오프라인 음식점 주문 결제 서비스다. 앱을 이용하면 식당에 가는 길에 또는 식당 테이블이 앉아서 메뉴판 없이 주문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다.

배민오더는 배달의민족이 작년 말부터 시작한 서비스다. 초기엔 이용자에게 테이크아웃(포장 주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했다. 퇴근하면서 집 근처 식당에 배민오더로 미리 주문 결제를 해놓은 뒤, 집에 들어가는 길에 식당에 들르면 곧장 음식을 받아 갈 수 있다. 주문해놓고 가게에서 먹고 가는 것도 가능하다. 배달의민족 앱을 열고 ‘배민오더'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이용자 현 위치에서 반경 1.5km 내에 배민오더 사용 가능 업소를 한눈에 탐색할 수 있다.

배달의민족은 올해부터는 배민오더 QR코드 주문 매장도 늘려가고 있다. QR코드 주문 매장에는 테이블마다 QR코드가 붙어 있다. 이 QR코드를 배달의민족 앱으로 찍으면 식당 메뉴가 나온다. 이용자는 모바일 화면상에서 메뉴를 선택해, 주문하고 결제까지 끝낼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배민오더는 특히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언택트 방식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메뉴판을 달라고 직원을 부르지 않아도 되고 음식을 다 먹고 카운터에 가서 계산할 필요도 없다. 결제 수단도 카드나 현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휴대폰 소액결제부터 각종 페이까지 다양하게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배민오더는 이용자뿐 아니라 음식점 업주 입장에서도 업소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메뉴판을 나르고 주문을 접수하는 단순 노동이 줄면 그만큼 다른 일에 집중할 수 있어 서비스의 질이 전반적으로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 주문을 통한 신규 고객 유치도 가능해진다”고 덧붙였다. 

배민오더 서비스를 총괄하는 우아한형제들 김용훈 상무는  “배민오더가 등장하면서 대형 외식 브랜드에서만 쓰던 모바일 주문결제 시스템을 동네 음식점 업주들도 부담 없이 쓸 수 있게 됐다”며 “소비자에게는 편리함을 제공하고, 업주들에게는 운영 효율성을 높여주는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비회원 글쓰기 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31길 14 (서울미디어빌딩)
  • 대표전화 : 02-581-4396
  • 팩스 : 02-522-67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용채
  • 법인명 : (주)에이원뉴스
  • 제호 : 독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79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1970-11-08
  • 발행인 : 방재홍
  • 편집인 : 방두철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박용채 070-4699-7368 pyc4737@readersnews.com
  • 독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독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ers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