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송석주 기자] 롯데컬처웍스는 지난 12월 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년도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롯데컬처웍스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정보전달 시스템인 무인단말기 ‘스마트 키오스크’를 도입해 영화관 이용 고객들의 편리성 크게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스마트워치 및 스마트폰 기반의 현장관리시스템인 FMS(Field Management System)를 통해 영화관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이끌어냈다.

또한, 베트남 등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국내 문화 콘텐츠를 세계 각지에 전파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연 및 드라마뿐만 아니라 OTT(Over The Top, 온라인동영상서비스)까지 사업 범위를 확장해 문화 콘텐츠 전반을 아우르는 문화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롯데컬처웍스는 “‘역동적인 문화콘텐츠 기업’을 목표로 국내외 190여 곳의 영화관에 최적의 관람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꾸준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