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양재동의 하얗고 예쁜 독립서점 '책방 오늘,'
[포토] 양재동의 하얗고 예쁜 독립서점 '책방 오늘,'
  • 서믿음 기자
  • 승인 2019.10.01 1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깨끗하고 깔끔한 이미지가 묘한 편안함을 자아내는 독립서점 '책방 오늘,' 
책 몇권씩을 속이 비치지 않도록 포장하고 겉에 소개 문구를 붙여 기대감을 자아내는 '비밀의 책꾸러미'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책방 오늘,'. 양재역에서 양재천 방향으로 약 5분간 걷다가 교육개발사거리에서 오른쪽 길로 접어들면 좌측에 자리한 하얗고 깔끔한 독립서점.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책마다 옆에 손글씨로 책 속 좋은 글귀나 추천의 말이 붙어있다. 책을 고르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또 기대감을 자아내기 위해 책을 보이지 않게 포장하고 그 위에 손글씨로 소개문구를 적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름하여 '비밀의 책 꾸러미'. 고객 반응이 상당한 수준이라고 한다. 또 위로가 되는 글귀가 적힌 엽서도 구입할 수 있고, 서점 한구석에는 추억의 공중전화 박스가 자리하는데, 수화기를 들면 국/내외 유명 작가의 육성 멘트나 종이에 글씨쓰는 소리, 파도소리, 바람소리 등을 들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비회원 글쓰기 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31길 14 (서울미디어빌딩)
  • 대표전화 : 02-581-4396
  • 팩스 : 02-522-67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동혁
  • 법인명 : (주)에이원뉴스
  • 제호 : 독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79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1970-11-08
  • 발행인 : 방재홍
  • 편집인 : 방두철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권동혁 070-4699-7165 kdh@readersnews.com
  • 독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독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ers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