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송석주 기자]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19)에서 자원활동가 ‘비아띠’를 모집한다. 애니메이션 영화를 사랑하는 고등학생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자원활동가 모집은 운영지원팀, 기획홍보팀, 애니페어팀, 전시팀, 프로그램팀, 학술포럼팀까지 6개팀, 17개 분야에서 총 68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8월 20일(화)부터 9월 19일(목)까지 이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0월 7일(월)이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BIAF2019’는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로서 애니메이션 장르의 매력을 전파하고, 애니메이션의 예술과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하는 권위 있는 영화제이다.
‘BIAF2019’는 올해 아카데미 후보 노미네이션 작품인 존 커스 감독의 ‘항해의 시대’를 비롯해 베니스국제영화제 선정작인 유리&미셸 크라노트 감독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등을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 경쟁에 포함시켰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VR 경쟁을 선보이는 ‘BIAF2019’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CGV부천, 메가박스COEX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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