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종합숙박·액티비티 예약 서비스 업체 여기어때가 자사 홍보모델인 배정남·음문석·김수미의 여름 캠페인 촬영에 사용한 ‘소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 응모는 ‘여기어때’ 단어를 자신만의 재치 있는 표현으로 풀어내 오는 13일까지 페이스북 계정 ‘여기어때 젊은이’(회사 이야기와 구성원 일상을 전하는 채널)에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예를 들면, ‘여기어때’를 군대에선 ‘여기어떤지 말입니다’, 강원도에선 ‘여어드래’로 풀어내는 식이다.
당첨자는 오는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다. 당첨자에게는 배정남과 음문석, 김수미 등 여기어때 캠페인 모델들이 CF 촬영에 사용한 ▲ 셔츠 ▲ 정장 ▲ 대형 오리튜브 ▲ 머니건 ▲ 물총 등 다양한 여름 소품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여기어때 앱에서는 여름 캠페인 영상 투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충청도’ 편 음문석(이짝워뗘) ▲’경상도’ 편 배정남(여어떻노) ▲’전라도’ 편 김수미(여그어뗘) 등 세편 중 마음에 드는 시리즈를 고르면 된다. 그중 열명을 추첨해 국내 5만여 숙소와 5,000여 액티비티 시설에서 사용 가능한 ‘여기어때 5만원 쿠폰’을 증정한다.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카카오톡 공유하기’ 기능을 활용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여기어때 측은 “여름 캠페인 영상 공개 20여일만에 1억 뷰를 넘었다”며 “이미 만들어진 콘텐츠를 변형해, 갖고 노는데 재미를 느끼는 Z세대의 공감을 이끌어 내면서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을 크게 높였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