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의 혁신과 도전을 주목하라” 2019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 개최
“인터넷신문의 혁신과 도전을 주목하라” 2019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 개최
  • 서믿음 기자
  • 승인 2019.07.23 16:1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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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2019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2019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이 23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주최, 산하 i-어워드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28일 ‘인터넷신문의 날’을 기념해 ‘인터넷 언론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미하엘 라이터러(Michael Reiterer) 주한 EU대사, 이근영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 방재홍 인터넷신문위원회 위원장(독서신문 발행인), 민병욱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정규성 한국기자협회 회장, 이의춘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부회장, 김상규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부회장, 최정식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산하 i-어워드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협회 회원사 대표 및 편집인, 기업 및 공공기관장, 시민사회단체장, ‘인터넷 언론상’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자리했다.

23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2019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하는 이근영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
23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2019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하는 이근영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이근영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성장한 협회의 위상 만큼, 커진 책임감을 되새기는 자리”라며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이러한 인터넷 언론을 대표하는 단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자부심에는 무한한 책임감이 따른다. 이날 행사는 기념일을 기뻐하면서도 책임을 되새기는 자리"라며 "인터넷신문의 혁신과 도전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23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2019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를 전하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했다. 문 대통령은 축사에서 “인터넷신문의 혁신과 도약은 매우 시의적절하다”며 “언제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인터넷신문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감시와 견제라는 저널리즘 본연의 역할을 변함 없이 존중하겠다. 인터넷 신문의 새로운 도전이 알찬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며 "인터넷신문이 혁신하고 도약하는 만큼 큰 소리에 막혀있던 작은 소리도 들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영상으로 축사를 대신했다. 이어 주요 참석자들이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 세리머니로 케익커팅식을 진행했다.

세리머니 후에는 ‘제3회 인터넷 언론상 시상식’이 이어졌다.

‘제3회 인터넷 언론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인신협 산하 i-어워드위원회(위원장 최정식 보안뉴스 대표)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3회 인터넷 언론상’은 인터넷 언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인터넷신문의 지속적인 발전과 저널리즘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제3회 인터넷 언론상’은 공모를 통해 두개 부문(인터넷신문 부문, 기자 부문)으로 진행됐다. 

인터넷신문 부문은 ▲더스쿠프 ▲데일리한국 ▲시사저널e ▲에너지경제 등 총 네개사가 선정됐다. 기자 부문은 ▲뉴스핌 임성봉 외 한명 ▲더스쿠프 이윤찬 외 세명 ▲더팩트 임영무 외 네명 ▲더팩트 이철영 외 두명 ▲데일리한국 권오철 외 한명 ▲비즈니스워치 박수익 외 두명 ▲세계파이낸스 유은정 외 한명 ▲시사위크 정계성 ▲시사저널e 이승욱 외 네명 ▲투데이신문 김태규 등 총 열개 팀이 수상했다.

최정식 i-어워드위원회 위원장은 “올해는 사회 소외계층부터 대기업, 정치 이슈까지 사회 전반의 다양한 이면을 새로운 시선으로 추적·고발하는 심층기획 보도들이 두드러졌다”며 “인터넷 언론상을 통해 한국 인터넷신문의 존재 의미를 보여주는 이러한 보도들이 국민들에게 더 널리 알려질 수 있길 바란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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