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종합숙박·액티비티 앱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대표 황재웅)이 리얼야구존·놀숲·미스터힐링 등 대형 액티비티 시설을 유치했다.
여기어때는 늘어나는 취미활동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전국 500여 곳의 ▲리얼야구존 ▲놀숲 ▲미스터힐링 등 대형 액티비티 상품을 입점시켰다고 밝혔다.
리얼야구존은 전국 200호점 계약을 돌파한 스크린야구 브랜드다. 프라이빗 룸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각 룸에서는 간단한 식음료 섭취가 가능한 응원석, 대기석이 마련돼 있다.
역시 전국 200호점을 돌파한 카툰앤북카페 ‘놀숲’은 독립된 공간에서 독서와 휴식, 레스토랑 수준의 식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곳이다. 코믹스, 웹툰, 인문, 경제 등 1만 5000권이 넘는 도서와 PC, 레트로 게임기 등 다양한 놀거리가 운영되고 있다.
‘미스터힐링’은 숙면과 마사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수면 카페다. 전국 100여 곳에 이르는 가운데, 8월 31일까지 여기어때를 통해 예약하면, 정가보다 16%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세분화된 취미, 여가 시장을 고려해 다양한 액티비티 상품 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