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집닥(대표이사 박성민)은 지난달 3일 배우 차승원을 전속모델로 발탁하면서 론칭한 디지털 캠페인 영상이 1주일 만에 내 500만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유튜브와 네이버 TV,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온라인 광고 등 다양한 채널에서 광고를 송출한지 1주일 만에 기록한 결과로 차승원의 대중성에 힘입어 집닥 브랜드와 서비스 인지도 또한 크게 상승했다는 것이 집닥 측의 설명이다.
실제, 집닥은 최근 종영한 tvN 예능 <스페인 하숙> 등을 통해 시청자에게 대중적으로 친근하고 신뢰가는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차승원을 전속모델로 발탁한 이후 디지털 영상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그 결과, 지난달 대비 월 고객 견적 수가 1000건 이상 신장했고, 전국 인테리어 시공업체의 파트너스 신규가입 또한 지난해 대비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영상 및 지면광고에서는 공통으로 ‘인테리어가 쉬워지는 방법’을 키 메시지로 내세워 인테리어도 온라인에서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영상광고는 러닝타임 및 메시지별 총 8편으로 다양하게 공개한 가운데, 단정한 수트를 입은 차승원이 출연해 위트 있으면서도 개성 넘치는 매력을 선보인다.
지난 3월 처음으로 진행한 ‘인테리어 어떡해? 집닥해!’에 연이어 2차 디지털 캠페인을 론칭해 지속적으로 온라인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시장을 알리고 국내 인테리어 잠재 수요층을 공략하고 있는 집닥은 1800여개의 인테리어 업체와 파트너스 관계를 맺고 누적 시공거래액 2000억원, 누적 견적수 14만 건 등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즈니스 센터 운영사 르호봇을 비롯해 프리미엄 독서실 작심, 공유주방 컴바인넷, 글로벌 패스트푸드 데어리퀸 등 다수 프랜차이즈 기업과 B2B 인테리어 제휴 협약을 맺으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곽준희 집닥 CMO(최고마케팅책임자)는 “대중적이고 공신력있는 차승원을 전속 모델로 발탁한 이후 고객으로부터 서비스의 진정성과 가치를 한층 더 높게 인정받게 되었다”면서 “대중적 인지도에 힘입어 시공업체 모집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과 시공업체 그리고 프랜차이즈 기업 모두에게 도움되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