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배우 소지섭(42)과 아나운서 조은정(25)의 열애 소식이 보도됐다.
17일 인터넷 매체 <디스패치>와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소지섭과 조은정 아나운서는 지난해 3월 한 방송에서 처음 만나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재회하며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가 됐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지난해 3월 만남은 소지섭의 SBS ‘본격연예 한밤’ 출연이 계기가 됐다. 소지섭은 당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해 해당 방송에 출연했고, 조은정 아나운서는 해당 방송의 리포터로 활동 중이었다.
조은정 아나운서는 온게임넷(OGN)에서 아나운서로 데뷔해 지난 2016년 말부터 지난해 6월 말까지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리포터로 활동했다. 이화여대 무용과를 졸업했고, 현재 대학원 과정을 밟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17세라는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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