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플라워 브랜드 꾸까(kukka)가 4월 28일 홈쇼핑에서 꽃 정기구독권을 판매한다.
꾸까의 홈쇼핑 채널의 꽃 구독권 판매는 홈쇼핑 업계와 화훼 업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방송은 28일 새벽 1시부터 1시간 동안 롯데홈쇼핑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꾸까는 이번 방송에서 베스트 셀렉션 패키지와 프리미엄 VIP 패키지의 두 가지 상품으로 구성된 꽃 정기구독권을 선보인다.
이번 홈쇼핑 꽃 구독의 테마는 '10주간의 확실한 행복'으로, 꾸까의 플로리스트들이 봄을 맞은 고객들이 6월까지 10주 동안 다양한 꽃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특히 꾸까의 대표 꽃 구독권 6가지 중 4가지 상품을 2주마다 한 개씩 즐길 수 있는 구성을 했다.
업계 첫 시도인 이번 꽃 정기구독 홈쇼핑 방송에 대해 꾸까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는 4000여 명의 고객들의 댓글과 좋아요가 달렸고, 홈쇼핑 사전 신청자도 증가하고 있다고 꾸까는 밝혔다.
최다솜 꾸까 MD는 "꾸까는 일상의 꽃 문화를 위해서 다양한 시도를 해왔으며 이번 홈쇼핑 진출도 업계 최초의 시도라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면서 "현재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넓어진 일상의 꽃 문화가 이번 기회를 통해서 국민 모두에게 대중적으로 저변을 넓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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