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오는 28일까지 Mnet에서 방영 중인 <고등래퍼3>와 함께 서울 시내 고등학교 한 곳에 치킨 1000마리를 증정하는 ‘배달의민족 첫 주문 고등학교 대항전(서울편)’을 개최한다.
‘첫 주문 고교 대항전’은 이벤트 기간 동안 배달의민족으로 처음 주문한 학생 수가 가장 많은 고등학교 한 곳에 치킨 1000마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대상은 서울 지역 내 모든 고등학교이며, 추후에는 서울 외 지역에서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는 배달의민족 어플리케이션으로 음식을 주문할 때, 할인쿠폰란에 재학 중인 학교 이름을 적어 넣으면 자동으로 완려되며, 보너스로 5000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조건은 ‘배달의민족’ 또는 ‘배민라이더스’를 처음 이용하는 학생이어야 하며, 우승 학교는 4월 초 배달의민족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발표된다.
배달의민족은 이와 함께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Mnet ‘고등래퍼3’ 프로그램 방청권을 선물하는 페이스북 게시물 공유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에 관련 자세한 내용은 배달의민족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아직 배달의민족 주문 경험이 없는 서울 지역 고등학생들이 이번 ‘첫 주문 고교 대항전’을 통해 5000원 할인 기회도 얻고, 치킨 1천 마리로 전교생이 1인 1닭을 실현하는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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