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이마트가 창립 25주년 행사 ‘블랙이오’를 기념해 판매하는 ‘완구 럭키박스’가 화제다.
해당 럭키박스는 내용물을 알 수 없지만 3만 원에서 8만 원 상당의 완구가 무작위로 들어있으며 9,900원에 살 수 있다. 남아용과 여아용으로 나눠서 판매되며, 한 상자에 적게는 3~4개, 많게는 5~6개의 완구 가 들어있다. 1인당 1개씩 구매 가능하며 온라인에서는 이미 재고가 소진돼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이름인 ‘블랙이오’는 ‘이’마트에 ‘오’면 대박이라는 의미다. 총 2,000여 품목, 3,000억 규모의 물량을 판매하는 이마트 개점 사상 역대 최대 규모 행사다.
달걀, 바나나, 한우 등 신선식품을 지난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기존 월별 10개씩 지정하던 ‘가격의 끝’ 상품을 25가지로 확대해 오는 28일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칠레 명품 와이너리 코노수르와 협력해 코노수르 싱글빈야드 리미티드 에디션을 1만9,8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할인 품목과 이벤트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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