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영화 <베놈>이 <암수살인>과의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놈>은 개봉일인 3일 74만 561명, 4일 18만 1597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92만 2564명을 기록했다.
같은날 개봉한 <암수살인>은 3일 43만 9217명, 4일 15만 6909명을 기록하며 <베놈>에 못미친 누적관객수 61만 6638명을 기록했다.
4일 기준 스크린수는 <베놈> 1164개, <암수살인> 942개, 상영횟수는 <베놈> 6534회, <암수살인> 4903회를 보유 중이다.
5일 13시 30분 현재 <베놈>은 CGV 골든에그 지수 92%, 메가박스 평점 7.7, 키노라이츠 신호등 점수 37.14%, 별점 2.91, 시네21 전문가평점 4.33, 왓챠 평균 별점 3.3을, <암수살인>은 CGV 골든에그 지수 95%, 메가박스 평점 7.8, 키노라이츠 신호등 점수 89.66%, 별점 3.59, 시네21 전문가평점 8.25, 왓챠 평균 별점 3.3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안시성>은 3만 3084명을 모으며 3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89만 7223명으로, 이번 주말 무난히 500만 관객을 돌파한 뒤, 600만 관객에 도전한다.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1만 8136명을 기록하며 누적관객수 10만 390명을 나타냈다.
<협상>은 8805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188만 9161명을 기록, 주말 200만 관객에 도전한다.
<명당>은 5041명을 기록하며 누적관객수 204만 5460명을 기록, 이번 주말이 300만 관객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9위 <더 넌>은 4일까지 누적관객수 99만 8780명을 모으며, 5일 100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다.
10월 9일은 <스타 이즈 본>, 10월 11일은 <킨: 더 비기닝>, <에브리데이>, <미쓰백> 등이 개봉한다. 웨스 앤더슨의 명작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10월 11일 재개봉한다.
5일 오후 1시 45분 현재 예매율 순위는 <베놈>이 48.4%로 1위, <암수살인>이 26.3%로 2위, <안시성>이 7.6%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일별 박스오피스 (18.10.4.자)
1 베놈 (―)
2 암수살인 (―)
3 안시성 (―)
4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
5 협상 (―)
6 명당 (▲1)
7 원더풀 고스트 (▲1)
8 셜록 놈즈 (▼2)
9 더 넌 (―)
10 미쓰백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