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에서 열리는 '서울거리예술축제 2018'
도심 속에서 열리는 '서울거리예술축제 2018'
  • 이태구 기자
  • 승인 2018.10.0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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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 예술감독이 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린 '서울거리예술축제' 기자간담회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이태구 기자>

[독서신문 이태구 기자] 10월 4일부터 7일까지 도심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거리예술축제2018'의 기자간담회가 1일 오전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렸다.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돈의문 박물관마을, 남산골 한옥마을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프랑스, 스페인, 영국, 폴란드, 벨기에 등 10여개국의 예술단체가 참여해 총 46편의 거리예술공연이 펼쳐진다. 

4일부터 5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개막프로그램은 200여 명의 시민 예술단이 만드는 ‘휴먼라이트’, 스페인 예술단체 라푸라 델 바우스의 ‘휴먼 넷’, 국내 예술단체 창작 중신 단디의 ‘빛의 기억’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선보인다.

축제 마지막 날인 7일은 차 없는 거리가 된 세종대로에서 대형 종이상자로 도미노 만들기, 아스팔트에 분필 그림 그리기 등의 시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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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가 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린 '서울거리예술축제'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를 하고있다. <사진=이태구 기자>

김종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울거리예술축제가 매년 시민과 함께 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연예술축제로 자리잡았다"며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족, 연인, 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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