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성균관대 학술정보관, ‘북 라운지 구축 및 운영’ 협약식 개최
인터파크·성균관대 학술정보관, ‘북 라운지 구축 및 운영’ 협약식 개최
  • 전진호 기자
  • 승인 2018.08.2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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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명문 대학 육성 위해 복합문화공간 ‘북 라운지’ 구축 및 인터파크 도서·티켓·투어 연계 프로그램 지원 등 추진
성균관대 현선해 부총장(왼쪽)과 인터파크 주세훈 도서 부문 대표(오른쪽)가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터파크도서>

[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인터파크와 성균관대학교학술정보관은 책이 교육의 근간이라는 뜻을 같이하고 독서를 통한 인재 양성을 위해서 독서 명문 대학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북 라운지 구축 및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8일 오전 성균관대 중앙학술정보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에는 인터파크 주세훈 도서 부문 대표와 성균관대학교 현선해 부총장(학술정보관장 겸직), 삼성학술정보관 손태익 자연학술정보팀장팀장, 중앙학술정보관 김남숙 인문학술정보팀장, 인터파크 장덕래 도서사업부장, 인터파크 김선미 법인영업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 내용은 인터파크와 성균관대 학술정보관이 복합문화공간인 ‘북 라운지’를 구축하고, 교직원 및 재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자원을 적극 협력한다는 것이다.

‘북 라운지’는 기존의 전형적인 대학도서관에서 벗어나 이용자들이 직접 읽고 싶은 책으로 책장을 채우는 신간 자료실부터 토론, 세미나, 강연까지 할 수 있는 열린 복합 문화 공간을 지향한다.

이에 인터파크는 쇼핑, 도서, 투어, 티켓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생활·문화 밀착형 서비스 제공하는 기업으로써, 21년간 축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연계 문화서비스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성균관대학교 현선해 부총장은 “미래사회의 경쟁력은 독서로 터득한 지식에서 결정된다고 볼 수 있듯이, 성균관대학교는 이번에 인터파크와 손을 잡고 체계적인 지도와 지원으로 창의적인 핵심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터파크 주세훈 도서 부문 대표도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책을 가까이 하고, 더불어 도서관 이용률도 증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앞으로도 이 같은 문화공간 조성과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문화기업’으로 인지도 확립과 브랜드 이미지 전달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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