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과 함께 워터파크, 테마파크, 경비행기, 열기구, 제트보트 등 예약 가능
[독서신문 곽준희 기자] 종합숙박 앱 서비스 여기어때가 호텔, 펜션, 리조트 등 종합숙박과 연계해 600여 개 국내 액티비티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인해 숙박과 함께 워터파크, 테마파크와 같은 대형시설은 물론 경비행기, 제트보트, 패러글라이딩, 짚라인, 열기구 등 액티비티 서비스 동시 예약이 가능해졌다.
여기어때 액티비티는 △워터파크 △수상레저 △테마파크 △익스트림 △실내체험 △투어/관람 △키즈 △축제/공연 △스키/리조트 등 9개 카테고리로 분류됐다.
액티비티 예약 후, 현장 방문해 ‘내 정보 -> 예약/구매내역’에서 바코드를 스캔하면 티켓 사용이 가능하다. 앱 첫 화면에서 ‘액티비티’ 메뉴를 선택하면 카테고리별, 지역별 상품을 볼 수 있다. 동시에 여기어때 액티비티 예약 서비스는 다양한 안심 정책을 경쟁력으로 내세운다.
여기어때 액티비티가 타 예약 서비스의 동일 상품과 비교해 가장 저렴하지 않다면, 차액의 2배를 보상하는 '액티비티 최저가 보상제'를 실시해 여러 채널을 옮겨 다니며 가격 비교할 필요 없이 '여기어때앱' 하나에서 안심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다.
상품 상세정보에 자체 제작한 액티비티 체험 영상을 게재해 고객 이해를 돕고 체험한 고객만 남길 수 있는 액티비티 이용후기 ‘리얼리뷰’에도 동영상 첨부 기능을 탑재해 다른 사용자가 촬영한 생생한 후기를 영상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여행 전문 에디터가 체험한 3~6가지 액티비티 영상과 사진을 리뷰 형식으로 소개하는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탐구생활’을 매주 발행한다.
여기어때는 “액티비티 특성상 글, 사진으로 상품 정보를 모두 설명하기에 한계가 있다”면서 “10~20초 사이 짧은 클립은 물론, 1분 가량의 상세 영상을 게시해 고객이 상품의 즐거움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신경썼다"고 했다.
여기어때의 액티비티는 부분 예약 취소가 가능하다. 기존 예약 채널 대부분은 하나의 주문 내 상품 개별 취소가 어려웠다. 예로, 워터파크 입장권 3장(6만 원)을 결제했다가, 한 명분(2만 원)만 뒤늦게 취소하려면 결제분 모두(6만 원)를 취소해야 한다. 그리고 두 명분(4만 원)을 다시 결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반면, 여기어때는 한 번에 다수의 티켓을 구매할 경우, 사용하지 않은 티켓은 부분 취소, 환불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쿠폰 사용 기간이 지나면 자동 환불되며, 여기어때 액티비티는 상품에 따라 유효기간이 지난 경우 포인트로 전액 돌려준다.
고객행복센터를 1년 365일 휴무 없이 운영해 주말, 공휴일에 현장 수요가 몰리는 부분을 감안해 연중무휴로 운영(09:00~익일03:00)하는 고객행복센터를 통해 액티비티 예약 및 취소, 변경을 실시간 지원해 고객 불편을 줄였다.
여기어때 심명섭 대표는 “우리는 ‘일상을 벗어난 휴가와 일상적 여가를 즐겁고 유익하게 보내기 위한 모든 활동’을 액티비티로 정의했다''면서 ''강점인 고도화된 숙박정보와 함께 국내 최대규모의 액티비티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압도적인 혜택과 편의성 확보로, 숙박·액티비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