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곽준희 기자] IT 기반 물류 배달 대행 바로고가 실내포장마차 ‘칠성포차’의 음식 배달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칠성포차는 실내 포장마차를 빈티지한 느낌으로 복고풍을 살린 인테리어가 특징인 주점으로, 주메뉴로는 마약찜닭, 통삼겹두루치기, 칠성통닭, 무뼈국물닭발 등이 있다.
칠성포차에 시범적으로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점차 매장의 범위를 확대할 예정인 바로고는 크리스피크림도넛, 파파존스, 설빙, 엔제리너스, 롯데리아, 배스킨라빈스, 나뚜루팝 등에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프랜차이즈와의 지속적인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바로고는 3만여 명의 라이더, 라이더 쉼터(물류거점)인 지역 허브 290여 개를 보유한 업체로 지난해 12월 기준 국내 이륜 물류 업계 최초로 월평균 배송건 수 230만 건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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