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에 안전모(헬멧), 보호대(팔꿈치, 무릎) 배포
[독서신문 곽준희 기자] IT기반의 물류 스타트업 바로고가 지난 10일 대전 지역에서 배달을 하고 있는 바로고 라이더 50여 명과 대전지방경찰청,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공동으로 참여한 이륜차 안전 보호구 착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라이더가 올바른 보호구 착용으로 안전하게 배달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으로, 이를 위해 대전지역본부에서 제작한 안전모 (헬멧) 및 보호대(팔꿈치, 무릎)를 라이더한테 배포하고, 보호구 착용 장려와 안전한 이륜차 운행을 위한 가이드북을 라이더한테 전달했다.
바로고 관계자는 "라이더들이 좋은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려면 라이더의 안전이 가장 먼저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라이더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업계를 선도하는 회사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한 배달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로고는 다음 달 18일 대전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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